우리가 여행기간 묵은 호텔은 미케해변에 있는 무엉탄 럭셔리 호텔이었다.
다낭 시내에서 가장 높은 40층 건물이다.
기존에 있는 무엉탄 호텔 보다 더 나은 호텔이라고 하여 럭셔리란 말을 붙인 것 같다.
무엉탄 럭셔리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인 것 같다.
호텔 문을 나와 4차로 도로만 건너면 바로 다낭을 상징하는 해변인 미케해변이다.
그리고 오픈한 지 몇 달 되지 않아 시설도 깔끔하고 아침 식사도 비교적 괜찮은 호텔로
현재 다낭 시내 호텔 중에는 최고 수준의 호텔 중 하나라고 한다.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미케해변
객실에서의 한가한 시간을 보내며.....
호텔 6층에 수영장이 있어 투숙객들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장이 6층에 있어 수영장에서 미케해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호텔 로비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왠지 중국풍의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렇게 만든지는 모르겠지만.
호텔의 꼭대기인 40층에는 스카이 라운지가 있어 미케비치를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마지막 날 오후 스카이 라운지에서 음료를 한 잔 씩 마시며 여행의 마지막을 즐겼다.
스티커 사진도 찍고......
멀리 오행산이 뚜렷하게 보인다.
반대편 해변에는 링엄사의 해수관음상이 하얀 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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