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여행(7) 이 땅을 고치소서 와트마이, 펍스트리, 호텔 등 와트마이는 크메르루즈에 의하여 학살된 희생자들의 유골을 모아 놓은 사찰이다. 병원을 건축하기 위해 정지작업을 하던 중 희생자들의 유골이 발견되자 기부자들의 기부에 의하여 그곳에 희생자들을 기리는 사찰을 건설하였다고 한다. 기부자들의 명단이..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2019.03.03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6) 톤레샵 호수 톤레샵 호수 톤레샵 호수는 호수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컸다. 건기에는 물이 빠져나가 면적은 약 3천 제곱 킬로미터(제주도의 약 1.5배), 수심이 1미터에 불과하지만 우기에는 메콩강의 강물이 역류하여 면적 2만 제곱킬로미터까지 확대되며, 수심도 12미터까지 깊어진다. 우리가 방문한 시..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2019.03.01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5) 앙코르 와트 앙코르 와트 캄보디아 대표하는 문화재로 캄보디아의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앙코르 와트 12세기 초 수리야 바르만 2세가 즉위하면서 비슈누신에게 바치기 위해 건축한 힌두교 사원으로 현재 세계 최대의 석조 건물이다. 19세기 중반 밀림에 파묻혀 있던 것을 앙리 무어가 발견하여 다시 세..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2019.03.01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4) 앙코르 톰 앙코르 톰 도시라는 의미의 앙코르와 크다는 의미의 톰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앙코르 톰은 말 그대로 큰 도시를 의미한다. 앙코르 톰의 중앙에는 바이욘 사원이 있고, 그외에도 왕궁터와 바푸온 사원 등이 앙코르 톰 안에 있다. 바푸온 사원은 앙코르 유적 중 앙코르 와트 다음으로 큰 사원..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2019.03.01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3) 따프롬 사원과 공룡 부조 따프롬 사원과 창조의 증거 공룡 부조 동남아와 아프리카에서 뚝뚝이는 많이 보았지만 처음으로 뚝뚝이를 타 보았다. 뚝뚝이를 타고 가장 먼저 따프롬 사원으로 향했다. 따프롬 사원은 12세기 말 크메르 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자야바르만 7세가 세운 대승불교 사원이다. 그렇지만 자야바..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2019.02.28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2) 반데스레이 크메르의 보석, 반데스레이 사원 반데스레이는 10세기 중반 왕이 아닌 야즈나바라하라는 귀족에 의하여 건립된 힌두교 사원이다. 반데스레이는 다른 사원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붉은 사암을 이용한 조각품들은 앙코르 예술의 최고봉으로 이야기될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반데스레이는 ..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2019.02.28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1) 롤루오스 유적 롤루오스 유적 법원의 재판이 많이 없는 2월 말 사무실 동료와 함께 캄보디아 씨엠립을 다녀왔다. 자유여행을 준비하기가 귀찮아 패키지로 간 여행이었는데, 패키지 여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관광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었던 좋은 여행이었던 것 같다. 씨엠립 공항에 내리면 걸어서 입국..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