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여행 5 -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 아르바트 거리, 알렉산드로프 공원 모스크바도 시간 순이 아니다 보니 뒤죽박죽이 되고 있다. 모스크바의 호텔은 정말 선택을 잘한 것 같다. 가격도, 위치도, 시설도, 아침 식사도, 그리고 직원의 친절도까지 퍼펙트했다. 모스크바는 공사장 가림막도 우리나라와 좀 다른 듯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나폴레옹의 침입을 물리..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11
모스크바 여행 4 - 크렘린 크렘린은 성채를 의미하는 일반명사이나, 고유명사로는 모스크바 크렘린을 의미한다. 13세기 이후 러시아의 정치 중심지로 차르와 주교들이 거주하였고, 지금도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고 공산정권 시절에는 소련 공산당을상징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다. 모스..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11
모스크바 여행 3 - 붉은 광장, 성바실리 성당 여행의 마지막 날.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다시 붉은 광장으로 향했다. 모스크바 강과 크렘린이 어울린 광경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 것이 유감이긴 했지만. 다시 붉은 광장으로 향했다. 붉은 광장은 길이가 약 700미터, 폭은 약 100미터 정도의 그렇게 크지 않은 광장이..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10
모스크바 여행 2 - 붉은 광장, 성바실리 성당 야경 카다셰브스카야 호텔에 도착해 짐을 풀자마자 붉은 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크렘린 서쪽 출입구인 보로비츠카야탑 앞 삼거리에 한 사람이 오른손에는 커다란 십자가를 잡고, 왼손에는 칼을 잡고 있는 웅장한 동상을 보았다. 예수님의 모습도 아닌 것 같고, 칼을 가지고 있긴 했..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09
모스크바 여행 1 - 모스크바로 가는 길 스톡홀름에서 6박을 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그러나 스톡홀름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항이 없어 우리는 올 때와 마찬가지로 모스크바를 경유했다. 그 덕분에 모스크바를 하루 동안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에는 항공기 출발시간 3시간 전에 도착했으나, ..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09
스톡홀름 여행 9 - 스웨덴 왕궁 짬이 나는 대로 스톡홀름을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별을 포스팅을 하지 못해 조금 뒤죽박죽이 된 기분이다. 스톡홀름의 마지막은 스웨덴 왕궁. 1982년 드로트링홀름으로 왕실이 옮겨가기 전까지는 실제 왕실이 거주한 곳이다. 스웨덴 왕궁은 전 세계 왕궁 중에서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건물..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09
스톡홀름 여행 8 - 스톡홀름 대성당 , 근위병 교대식 스톡홀름 대성당은 13세기에 건축된 성당으로 스웨덴 왕가의 각종 행사가 열린 곳이다. 대성당은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건축되었는데, 후에 바로코 양식이 더해져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스톡홀름 곳곳에 있던 교회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는데, 이곳은 60크로나의 입장료가 있었..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09
스톡홀름 여행 7 - 다시 찾은 감라스탄 노벨박물관을 관람하는 길에 잠시 감라스탄에 들렀지만,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에 귀국 전 다시 한 번 감라스탄을 찾았다. 감라스탄 관광은 중앙광장인 스토르토겟광장의 해골의 샘 앞에서 시작했다. 감라스탄의 여러 가지 모습들 스톡홀름 대성당과 오벨리스크 그리고 왕궁의 일부가 ..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09
스톡홀름 여행 6 - 유고르덴(바사박물관, 스칸센) 스톡홀름 유고르덴섬은 박물관 지역으로 불릴만큼 많은 박물관이 모여 있다고 한다. 유고르덴섬으로 가는 방법 중 하나는 시내 중심가에서 지상 전철인 트램을 타는 것이다. 우리가 탄 트램과 근처 건물의 장식물. 트램은 버스와 모양이 유사하고, 스톡홀름 교통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09
스톡홀름 여행 5 - 세계 최대의 갤러리, 지하철 역 스톡홀름 지하철역은 세계 최대의 갤러리로 불린다고 한다. 우리 입장에서는 터널 공사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되어 지하 암반들이 보이는 것 같지만 지하철역 곳곳에 사람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숨어 있다. 나와 같이 예술에 문외한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더욱 아름답게 .. 200시간 여행(스혹홀름, 모스크바) 2017.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