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이 되다. 유럽여행의 마지막은 파리에서의 1박 2일이었다. 인터라켄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버스로 3시간여를 달려 로잔역에서 파리행 TGV를 탔다. TGV는 우리 KTX와 유사했으나, KTX가 조금 나은 것 같았다. 파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처음 도착한 곳은 루브르 박물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은 있어야 .. 유럽여행(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2013.06.09
한여름 속의 겨울, 알프스 융프라우에 오르다.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스위스로 향했다. 목적지는 유럽 최고봉인 알프스 산맥의 융프라우. 독일어를 하지 않은지가 오래 되었지만 융프라우라는 의미는 알 수 있었다. 융프라우로 가면서 본 스위스는 정말 아름다웠다. 곳곳에 펼쳐진 호수와 초장 그리고 마을들....... 그림같이 아름다.. 유럽여행(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2013.06.09
빗 속의 밀라노 스치듯이 지나간 밀라노. 북부 이탈리아의 중심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공업도시이다. 밀라노의 상징은 웅장한 규모의 두오모 성당이다. 세계 3대 성당의 하나로 수백년을 거쳐 지으진 성당으로 도시의 중심 성당이라는 의미의 일반명사인 두오모성당이라는 단어를 고유명칭으로 사용하고.. 유럽여행(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2013.06.08
대운하 속의 도시, 베니스 물의 도시 베니스. 영어로는 베네치아라 불린다. 120여개의 섬에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진 도시. 대부분의 섬들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인공섬이라는 것이 놀랍다. 인공섬 위에 아름다운 건물을 지었다. 베니스는 세익스피어의 소설 베니스의 상인에도 나오듯 중세부터 상업이 발달해온 곳.. 유럽여행(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2013.06.08
한 장의 그림 엽서 같은 피렌쳬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본 그림엽서 같은 피렌체 전경. 중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미켈란젤로 언덕에 서 있는 다비드 상 모조품 뒷편에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만났다는 베키오 다리가 보인다. 피렌체의 상징인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일명 피렌체 두오모 성당. 엄청난 .. 유럽여행(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2013.06.08
로마 여행 3년이 다 되어가는 유럽여행.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15년만에 다녀온 부부만의 여행. 그것도 머나먼 유럽으로. 초등학교 2학년 애들 2명은 할머니께맡겨 놓고. 처음인 장거리 비행도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다. 출발부터 지연이 되고, 밀라노에서 중간기착을 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훨씬 긴 14.. 유럽여행(이탈리아, 스위스, 파리)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