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성지순례

두바이 여행

유명상 2013. 8. 7. 16:43

 

성지순례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요르단 암만에서 우리나라로 바로 오는 비행기가 없어, 두바이를 경유하여 귀국했다.

암만공항에 수속을 도와 줄 현지 가이드는 라마단 기간이라 그런지 약속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 도착했다.

기다리던 중 우리 애들과 아랍 애들이 같이 사진도 찍고, 먹을 것도 서로 건네주기도 하고........

 

 

 

 

 

 

 

 

 

두바이

두바이는 바닷가에 있어서 그런지 정말 더웠다.

기온이 40도 이상에 습도까지 더해 사우나를 능가했다.

우리는 먼저 두바이 향료시장을 방문하고, 금시장에서 세계 최대의 금반지도 보았다.

 

 

 

 

모스크의 색이 다른 것은 종파가 달라서 그렇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반지.

 

  

 

 

두바이의 수상택시.

화려한 도시에 비하여 수상택시는 매우 초라해 보였다.

그리고 강이 아닌 바닷물 위를 운행한다.

 

  

 

 

두바이 향료시장의 천연 에어컨 바질.

 

 

오래간만에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는 두방이 시내 관광을 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 칼리파를 배경으로.

그러나 어두워서 선명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인 두바이몰.

세계 최대의 분수쇼와 최대 규모의 수족관 등 두바이는 세계 최대, 최고를 지향하는 듯 했다.

 

 

 

 

 

 

 

 

 

 

 

 

 

 

두바이몰 투어를 마지막으로 우리는 두바이 공항으로 이동, 대한항공을 타고 귀국함으로써 7박 9일의 가족여행을 마쳤다.

건강하게 은혜 중에 여행을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