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 도착해서 민남지방의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민남지방은 푸젠성의 다른 이름이다.
591위안이라는 싼 가격에 만족하게 샤먼에서의 첫 식사를 했다.
식당 입구에 있는 사당.
중국적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공연을 본 후 먹은 첫날의 늦은 저녁
푸젠성의 대표 면음식인 사차면을 먹었다.
각종 고기와 야채 그리고 해물 중에서 각자 골라서 국물에 넣어 먹는 면이다.
넣는 재료에 따라 음식의 가격이 다르다.
맛있게 먹었는데 전체 금액이 200위안이 되지 않는 가격이었다.
첫째날을 마무리하면서 호텔에서 먹을 열대과일을 구입했다.
망고로 알고 잘못 구입한 파파야, 리치 등등
맛있으면서 매우 저렴했다.
두번 째 날은 토루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가볍게 먹은 것은 아니었는데 착한 가격 295위안
특히 민물새우 튀김이 맛있었다.
간식으로 먹은 붉은 색 바나나와 미니 파인애플
그리고 토루 구경하면서 간식으로 처음 먹어본 열대 간식
토루에서 샤먼으로 돌아와 중산로에서 해산물 요리로 저녁을 먹었다.
오리고기와 각종 해물을 불리 먹었는데도 가격은 920위안에 불과했다.
중산로에서 두리안을 맛보기도 했다.
셋째 날 점심은 유명 딤섬집에서 딤섬을 마음껏 먹었다.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다 표시판에 번호가 떠야 자리에 앉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무엇을 시킬지 몰라 이것 저것 시킨 것 같은데, 너무 많이 시킨 것이 아닌지.....
식당 입구에는 재물의 신이라는 관우 사당도 있었고....
모두 우리가 먹은 딤섬들이다.
우리가 먹은 딤섬의 영수증
점심을 너무 잘 먹은 바람에 저녁은 면을 먹기로 했다.
간단히 먹으려고 한 것이지만 정말 맛있는 면이었다.
정통사천면, 우육면, 우리나라 자장면의 원조라는 작장면 등
가장 비싼 우뮥면이 17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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