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의 마지막 날 초기 피라미드들이 모여 있는 사카라 지역을 관람했다. 피라미드의 원형으로 알려진 계단식 피라미드 계단식 피라미드 근처에 신전이나 장제전들도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이 훼손된 피라미드도 보였다. 이어 테티왕의 피라미드를 관람했는데, 지상 부분은 거의 훼손 되었지만 내부는 크게 훼손되지 않아 관람할 수 있었다. 대피라미드 보다는 규모는 작었지만, 좁은 통로를 통하여 석관이 안치된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석관이 놓여 있고,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는 왕의 방 사카라에 이어 고대 이집트의 수도인 멤피스로 이동했다. 멤피스는 성경에서 놉 땅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요셉이 살던 곳이지만 요셉의 흔적은 없었다. 다만 요셉 시절 이곳이 수도였다는 사실은 이곳도 성경의 고향이라는 것을 ..